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정읍서는 29일 도로관리청인 정읍시청과 합동으로 ‘21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해 지하차도 등 도로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및 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정읍시 상평동 소재 상평지하차도 등 7개소 지하차도에 대한 배수시설 점검 및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시 도로통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유도하기 위한 훈련이다.
안효길 교통관리계장은 “도로침수, 붕괴, 낙석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과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운전자는 집중호우 시 차량속도를 감속하고 전방 상황을 예의주시해 교통사고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