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속 폭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가구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사업은 전국 2,000가구에 지원되며 장수군은 7개 읍면 내 독거노인, 아동 통합사례관리 대상, 통합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31가구를 지원한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상적 생활이 힘든시기 속에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가구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로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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