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29일 최지원 대학원생(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류덕산)이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한국정보과학회 주최로 개최된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21)에서 한국정보과학회 KCC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지원 대학원생은 ‘교차 버전 결함 예측을 위한 적대적 학습기반 딥 도메인 적응기법 비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포 차이는 줄이고, 결함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연구에 딥 도메인 적응 기법을 적용, 결함 예측력을 향상시켜 많은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작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원 학생은 “우수논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류덕산 지도교수님과 김순태 교수님, 이재욱 연구원 등 동료 연구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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