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29일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관광포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팀이 금상과 3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열린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학술포럼에서 함께 진행된 ‘전주시 덕진공원 활용 축제 콘텐츠 개발, 위드&포스트 코로나 전주 관광활성화 방안’ 주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특히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별빛축제팀’이 ‘한 여름 밤의 별빛 축제’를 제안하며 금상을 수상했으며 ‘I lake it, 전주팀’이 ‘전주 아중호수에서의 캠핑 및 차박’을, ‘백투더 조선팀’이 ‘체험 콘텐츠를 통한 전주한옥마을 활성화 방안’을, ‘전주야제’팀이 ‘덕진공원 축제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이다희, 곽수빈, 류서영 학생팀은 ‘한 여름 밤의 별빛 축제’라는 주제로 덕진공원을 활용한 전주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관광객의 흥미를 끌 다양한 요소를 마련하는 등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축제를 기획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관광경영학과 3학년 이다희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 전북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연구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교류할 수 있게 돼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