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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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수상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6.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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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지자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 7기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여 동안 군정을 이끌며 혁신적 행정으로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농민군수’를 자처하며 ‘농업·농촌 공익가치 증진 농민지원 조례(전국최초)’ 제정과 ‘농민수당 지급(전북최초)’에 앞장섰고, 이는 전북 전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낳았다.
이어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퇴출선언’, ‘토종종자 보존·육성 조례제정’, ‘식초문화도시 선포’, ‘시농대제 추진’, ‘높을고창 브랜드 도입’ 등 선도적 수단을 통해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를 확실히 각인 시켰다.
또 경로 이·미용비 지원(5776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21명), 무장고라 자연장지 조성,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기여했다.
전북 군 단위 최초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예비문화도시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밖에 공격적인 기업유치(10개 기업, 4000억원 상당, 2000명 일자리 창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대, 경제활성화의 선순환 체제 구축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민선 7기 고창군은 군민이 알기 쉬운 공감행정으로 군민 속으로 가까이 가겠다는 평이근민의 자세로 모두가 하나돼 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의 초심을 지키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성장 동력 발굴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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