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프트하우스 지원사업 첫삽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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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프트하우스 지원사업 첫삽을 뜨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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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재난 취약세대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기프트하우스 시즌 7’사업에 전국 4세대 중 2세대(광활면, 청하면)가 선정 되어 드디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삽을 떴다고 밝혔다.
‘기프트하우스’사업은 재해구호협회와 현대엔지니어링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모듈러주택(창고동 포함)과 세탁기, 냉장고 등 전자제품 등이 지원된다.
김제시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2세대의 기초공사 시행에 따른 기존 주택 철거, 건축 인허가 및 측량, 전기 및 설비 공사, 폐기물 처리 등 관내 전문기관과 업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광활면과 청하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제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집안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7월 중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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