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나이키·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 알짜 정보가 쏙쏙~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이 오는 6일 ‘글로벌기업과 함께하는 온라인 청년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들이 해외 취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기업 직원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라인 청년취업 캠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글로벌기업 AMAZON, GOOGLE, LG생활건강, MERCK(의약품도매업, 독일), NIKE, THERMO FISHER(의료기기제조업, 미국), TOYOTA 등 청년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날 진행될 프로그램은 글로벌기업 직원과 청년이 참여하는 ▲ 10개 그룹 멘토링 ▲ 1:1 맞춤 취업컨설팅 ▲글로벌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취업패널 토론, ▲피드백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기업에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 직원이 행사 당일 ‘1일 청년 멘토’가 돼 ‘글로벌기업 채용현황 분석 및 취업에 성공하는 주요 팁’을 주제 해외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만 18세~34세 청년이면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전화 예약(063-270-9129/070-7012-7755) 또는 첨부 포스터 우측하단 QR코드 스캔 또는 구글 링크를 통해 오는 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황정호 전주고용센터소장은 “전북지역 청년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취업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관련 문의는 전주고용센터 청년드림팀(063-270-91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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