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앙여고, 한들고와 ‘마스크 줍깅’ 걷기대회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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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앙여고, 한들고와 ‘마스크 줍깅’ 걷기대회 확대 실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6.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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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과 함께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군산 중앙여고(학교장 김종복)에서 오는7일 수요일 생태계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마스크 줍깅 걷기대회를 인근 한들고(학교장 추창훈)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한다.
군산 중앙여고와 한들고 줍깅 희망학생들은 학교에서 출발하여 고장의 관광명소까지 걸으며 철새의 생존을 위협하고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마스크와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실시한다.

군산 중앙여고 1·2학년 희망학생들은 오후 4시에 수송공원까지, 대야 한들고(지도교사 이은아) 1·3학년 희망학생들은 오후 2시에 전통시장골목까지 줍깅을 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군산, 대야에서 연합으로 중앙여고, 한들고 희망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분별하게 버려진 마스크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위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번 걷기대회 행사는 군산 중앙여고 생물다양성 동아리인 스쿨파머(지도교사 이태현)가 제16회 생물다양성 청소년 리더 공모전에 진출하여 진행하는 활동으로 향후 전북 지역 여러 학교와 연합하여 함께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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