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지역밀착형 ‘서민금융회사 상생협력 협약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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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지역밀착형 ‘서민금융회사 상생협력 협약보증’ 시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7.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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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규모, 기보증포함 최고 5천만원, 7월 5일부터 신청 가능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달 30일 신협중앙회와 ‘상생협력 협약보증 지원’협약을 맺고 오는 5일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회사 상생협력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전북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대출조건은 담보없이 업체당 기보증포함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해 상환에 대한 압박감도 덜어 줄 계획이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제2금융권과 신용보증 제도를 확대한 만큼 도내 소기업ㆍ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분들의 신용보증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도내 중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보증 신청은 전북신보 본점 및 관할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또는 가까운 신협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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