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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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잰걸음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7.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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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금융기관 14개소 방문
직원·고객에 안내물 배포
피해 예방 확인 목록 등 알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은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평화지구대는 1일 현금인출, 대출 등 금융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평화지구대는 지난 23일부터 관내 금융기관 14개소의 직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확인 목록과 예방법 안내물을 배부했다.
특히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 계획’이 적극 시행 될 수 있도록 재차 강조했다.
최희주 평화지구대장은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전화 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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