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곡중, 특별 진료교육 Dream Job School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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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곡중, 특별 진료교육 Dream Job School 진행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7.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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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곡중학교가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은 인재로 키우기 위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와 함께 7월 1일과 2일 이틀간 1학년 및 2학년 학생 279명을 대상으로 ‘Dream Job School’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교육과정은 디지털 뉴딜 시대에 대비해 AI자율주행자동차, IOT 스마트하우스 제작, 스마트화분 제작, 로봇공학, 3D프린팅펜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항윤 교장은 “이번 특별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능동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곡중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시크릿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한중국제영화제(이사장 조근우)로부터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영화 제작과 영화제의 역사에 관한 특강을 듣고, 청소년 대상 우수작으로 엄선된 4편의 영화 중 ‘심쿤’과 ‘섶’ 영화를 관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섶’의 주인공 배우 한지원씨의 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진로 탐색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한중국제영화제와 로즈레이디(영화를 사랑하는 여성단체 모임)측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위해 여성위생용품을 기증하는 등 학생들에게 기부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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