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진 촬영, 검안 돋보기 등 농업들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2일 군산 회현농협에서 진행됐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이 함께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20~30명씩 나눠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령농업인에게 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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