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기전)은 뉴노멀 시대 맞춤형 전북 관광지를 발굴하고자 7월 2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소규모 개별답사를 진행한다.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답사는 타 지역 선진지 단체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답사를 기획하며 우리 지역의 맞춤형 관광지?관광코스를 발굴한다.
발굴된 관광코스 등은 향후 지역 및 테마별로 분류 후 지역 관광지 DB를 구축하고, 디지털 홍보물로 제작하여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관광지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피드백을 해당 시군과 공유하여 향후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전라북도 관광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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