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21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1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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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21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1개사 지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7.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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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능성.수출잠재력 높은 수출중소기업 발굴.육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로즈피아 등 21개사를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2000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에서 총 781개사를 지정,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109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에는 향후 2년 동안 중기부, 중진공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뿐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증기관의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의 금리·환율 우대 등 총 20개 기관으로부터 78개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까지는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해 지방청장 명의로 지정했으나 금년부터는 지역 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명의로 지정증을 발급한다.
윤종욱 청장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올해 5월까지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6%가 증가된 5.5억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며,“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글로벌 강소기업 및 수출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10월 공고 예정으로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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