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군민과의 약속’ 공약 100% 이행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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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군민과의 약속’ 공약 100% 이행에 속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7.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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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100%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2021년 민선 7기 공약사업 및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민선 7기 3년차인 현재 유기상 고창군수의 6개 분야 64개 공약사업의 완료율은 80%로 집계됐다. 전지훈련장 조성,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신설 등을 3건의 공약을 추가 완료해 모두 17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강화 농업전략 수립’은 지난해 수박, 멜론, 친환경쌀이 높을고창 브랜드로 출하돼 전국민이 믿고 찾는 고창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또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관련, 고창 무장기포를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전체에 수록시켰고, 전봉준 장군 생가터를 전북도 기념물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 분야에선 일상 속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만들어 ‘희망 나눔 캠페인’에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밖에 군은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 체험학습벨트’ 등 74건의 주요 사업을 선정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선 이행률이 다소 저조한 일부 사업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유기상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군민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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