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대 보이스피싱 근절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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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보이스피싱 근절 ‘잰걸음’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7.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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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체크리스트 배부
1000만원 이상 인출 신고 당부
기프트카드 악용 사례 등 알려

 

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 아중지구대(대장 한상호)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막고자 선제적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금융기관·편의점·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 포스터 게시 및 체크리스트를 비치하고, 금융기관에서는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즉시 112, 아중지구대에 신고할수 있도록 하여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수 있도록 업무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 또는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저금리 대출을 권유하여 신용도 상승 목적으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자녀인척 속여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를 구입하도록 한뒤 핀 번호를 전송받는 방법으로 피해사례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한상호 아중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금융기관,협력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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