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7일 경찰서 3층 대회실에서 관내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위한 금융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액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인출 시 112신고, 금융기관 고객 대상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문자 발송 등 홍보와 대책 방안을 강구했다.
김영록 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