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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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7.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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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요 성과·보완점 분석
하반기 업무계획·정책 설명
국민 눈높이 정책 실현 논의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8일 군산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창범(삼원중공업 대표)위원장을 포함해 17명의 위원이 참여해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까지 추진성과와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 여건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위원으로 유환기 군산항 7부두 운영(주) 대표이사와 김근호 CJ대한통운(주) 군산지사장을 위촉해 위원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산에 기반을 둔 기업가, 언론인,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활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분석·비판,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민평가자로써의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한창범 정책자문위원장은 “코로나 19에도 위축되지 않고 해양안전과 바다종사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군산해경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바다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보다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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