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 등 도내 11개 수출유관기관이 통합 운영하는 전북수출통합지원센터가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외 바이어가 볼 수 있는 외국어 버전 제품 또는 기업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제작된 홍보 동영상은 기업에서 해외 바이어 상담을 위한 자료로 상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해 새롭게 구축되는 전북수출지원사업관리시스템 내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 및 SNS 등 온라인 홍보 플랫폼에 게재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제작된 홍보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도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 국내외 정보교류의 확산을 유도해 전북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참여를희망하는기업은오는18일까지전라북도수출지원사업관리시스템(https://jbtrade.jeonbu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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