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침수피해 신속 복구...집중호우 등 재난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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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침수피해 신속 복구...집중호우 등 재난 예방 철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7.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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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7일과 8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수해 등 여름철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12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유 시장은 “지난 주말 산외면과 칠보면 등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빠른 복구로 하루라도 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과 기상 특보에 대한 면밀한 주의를 기울임은 물론 관계부서와 읍·면·동장은 공사장을 비롯한 위험지역 등은 반드시 현장을 방문, 점검해서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도 꼼꼼하게 챙겼다.
유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최근 전북도 내 상황도 심상치 않은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차질 없는 예방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공모사업과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 취지에 맞게 응모하는 전략적 접근과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이달 들어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44억원)’과 문체부 주관 ‘정읍사공원 디지털 테마공원 조성사업(30억원)’,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인문 도시지원사업(4억2천만원)’등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민선 7기 출범 이후 총 133건1880여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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