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고수의용소방대 김숙희, 이종신 대원은 지난 5일 개최 된 전북 의용소방대원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해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소방본부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두 대원은 전북 의용소방대원 13개팀(생활안전 6팀, 심폐소생술 7팀)이 참가한 강의경연대회에서 '멈춘 심장을 그대의 두손으로'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김숙희 대원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고창소방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창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안전과 소방홍보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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