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최근 호우피해를 입은 익산지역 기업들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특히 익산시 전통시장 2곳에서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지역 거점은행인 전북은행이 신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것.
또한, 12일부터 익산지역 전북은행 5개 영업점(익산지점, 인화동지점, 영등동지점, 원광지점, 익산공단지점)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전담창구’가 설치돼 수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의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서 행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대출 지원 및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은행으로서 전북은행이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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