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휴가철 음주운전 불시단속 박차
상태바
정읍署, 휴가철 음주운전 불시단속 박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7.13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접촉 스폿이동 방식 병행
개인위생 철저 감염우려 불식
주·야간 교통사고 근절 온힘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여름휴가철 대비 코로나 19 대응 비접촉 음주운전단속 주·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여름 휴가철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폿(spot)이동식 비접촉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단속은 1~2차로 도로에 ‘S자형’으로 차량  주행 라인을 만들어 차량을 한 대씩 통과시키고 방향 감각을 잃어 S자 구간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선별해 음주측정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동시에 음주 단속 시 순찰차에 손 소독제 비치, 경찰관 개별 마스크·일회용 장갑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시민들의 감염우려를 줄이면서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음주 운전자를 검문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도 병행해 불시 장소불문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고 중대한 범죄”라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여름 휴가철 차량 운전 중 한잔이라도 술을 마셨을 때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