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스폿이동 방식 병행
개인위생 철저 감염우려 불식
주·야간 교통사고 근절 온힘
개인위생 철저 감염우려 불식
주·야간 교통사고 근절 온힘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여름휴가철 대비 코로나 19 대응 비접촉 음주운전단속 주·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여름 휴가철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폿(spot)이동식 비접촉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동시에 음주 단속 시 순찰차에 손 소독제 비치, 경찰관 개별 마스크·일회용 장갑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시민들의 감염우려를 줄이면서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음주 운전자를 검문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도 병행해 불시 장소불문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고 중대한 범죄”라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여름 휴가철 차량 운전 중 한잔이라도 술을 마셨을 때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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