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환경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요원 15명과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개인의 안전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물놀이객이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안전관리 요원을 활용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사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통해 올해도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말까지 물놀이 위험관리지역 14개소 내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확충은 물론 노후되거나 훼손된 위험표지판 정비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마쳤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