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물류창고 등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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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물류창고 등 합동점검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7.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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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는 14일 진안관내 물류창고 등 6개소에 대한 합동점검 및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최근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킨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전국 물류창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물류창고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에는 진안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 2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명, 나라전기관리공사 1명이 참여해 현장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은 관내 냉동?냉장창고 6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조사하며,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 관련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과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도·권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관내 창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노후된 시설에 대해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위해 화재 시 행동 요령 숙지 등의 화재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창고의 규모가 작더라도 전기시설인 이상 관리가 부실할 경우 화재위험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자와 직원들의 철저한 예방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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