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15일 김제 시내권 등 김제 일원에서 음주 일제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음주 일제단속을 시작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하는 피서철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김제는 도내 주요 피서지가 위치한 부안, 정읍, 군산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만큼 김제경찰서에서는 유흥가 주변 시내권 뿐만 아니라 김제↔전주, 군산, 정읍 등 진출입로에서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대형버스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큰만큼 휴가철 기간 동안 대형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할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는 졸음운전·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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