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근절 찾아가는 간담회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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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근절 찾아가는 간담회 ‘잰걸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7.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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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
금융기관 6곳에 예방책 안내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소장 박현귀)는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6개소에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에 전화금융사기는 점점 지능화, 교묘화 돼 피해액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협조는 피싱범죄의 예방 및 검거의 핵심이 돼 고액 현금인출 시 금융기관 112신고제도 현장 정착을 위한 보완책 논의 및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박현귀 삼례파출소장은 “금년에 완주서 관내에서 발생한 40여건의 금융사기 중 29건이 피해금을 인출해 전달하는 ‘대민편취형’임을 고려해 고액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있을 시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112신고를 당부하고 수시 간담회를 개최해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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