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보안 취약 무인점포 선제적 순찰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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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보안 취약 무인점포 선제적 순찰활동 박차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7.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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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비대면 문화가 점차 확산함에 따라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각종 범죄 등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는 관내 인형 뽑기방, 무인 빨래방 등 무인점포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 시설물 보강 요구 등 전반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순화파출소 관내에 인형 뽑기방, 무인 빨래방 등 무인점포가 운영되고 있어 이러한 곳에 대해 CC-TV 설치 및 작동 상태, 무인경비업체 가입 여부, 경보기 설치 여부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업주에게 보완을 권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인점포 상대 절도 등 각종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호 순화파출소장은 “무인점포는 절도 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특성 상 지속적인 탄력순찰과 주변 거점근무 등을 통해 범죄와 학교폭력 등 각종 유해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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