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비대면 문화가 점차 확산함에 따라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각종 범죄 등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는 관내 인형 뽑기방, 무인 빨래방 등 무인점포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 시설물 보강 요구 등 전반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인호 순화파출소장은 “무인점포는 절도 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특성 상 지속적인 탄력순찰과 주변 거점근무 등을 통해 범죄와 학교폭력 등 각종 유해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