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대응 농산물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
상태바
남원시, 코로나19 대응 농산물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7.15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농산물유통시설 대상으로 개편된 방역수칙 집중 홍보 및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7월 1월부터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 도입에 따라 방역현장에서 경각심이 느슨해 질 우려가 있어 2주간 집중적인 방역수칙 홍보?현장점검 활동을 이행하였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5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8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방문자 전원 출입자명부 작성, 주기적인 환기?소독,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소비시장 위축과 이상기후 등 어려움은 많지만, 앞으로도 선제적 방역점검을 통해 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시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