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소장 김창수)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해 주민의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찾아 예방 홍보활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를 위해 관내 소양농협 등 5개 금융기관장과 은행창구 직원 상대로 업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 시 112신고토록 하고, 인출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금융기관에 배포된 체크리스트를 활용, 피해가 의심될 때 112신고토록 당부 했다.
특히 최근 들어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양파출소는 금융기관 및 주민 상대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112신고 요령 등을 홍보하면서 더 이상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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