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소양파출소 금융기관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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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소양파출소 금융기관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간담회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7.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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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소장 김창수)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해 주민의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찾아 예방 홍보활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를 위해 관내 소양농협 등 5개 금융기관장과 은행창구 직원 상대로 업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 시 112신고토록 하고, 인출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금융기관에 배포된 체크리스트를 활용, 피해가 의심될 때 112신고토록 당부 했다.

금융기관 체크리스트는 ▲고객이 불안해하거나 다급하게 움직이는지 ▲ATM 기기를 이용해 고액의 현금을 여러 차례 송금 인출하는지 ▲은행 업무 중 통화와 메신저를 하는지 등의 내용이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양파출소는 금융기관 및 주민 상대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112신고 요령 등을 홍보하면서 더 이상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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