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세 전북청장 방역 최일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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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세 전북청장 방역 최일선 찾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7.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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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선별진료소 현장점검
의료진·지역 경찰관 격려
적극적 행정 응원 강조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수도권 4단계 방역조치와 비수도권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7일 덕진선별진료소(진북동 소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을 했다.
이 청장은 덕진선별진료소를 방문, 시설 내·외 취약 개소 및 CCTV 등 시설 현장 점검 한 후, 전주권 감염 확산에 따라 폭염 등 무더위 속에서도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현장 관계자, 관할 지역관서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청장은  “최일선 현장의 어려움이 커졌지만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확산세가 꺽일 때까지 조금만 더 힘써주고, 업무 수행 중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특히, 방역 당국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단속실행력을 위해 경찰 요청 시 방역 업무에 적극적인 행정응원을 강조했다.
또한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예방접종센터의 연계 순찰 강화, 방역 당국 등   핫라인 유지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조치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안전관리에도 당부했다. 
전북경찰은 올해 2월 말 부터 지역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선별진료소 등 총 654개소 대상으로 지역접종센터(15개소)는 1일 4회 이상, 그 외 백신접종관련 시설은 1일 2회 이상 관할 지역관서에서 연계 순찰하고 순찰 중 이상 징후 발견 시 하차 후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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