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선별진료소 현장점검
의료진·지역 경찰관 격려
적극적 행정 응원 강조
의료진·지역 경찰관 격려
적극적 행정 응원 강조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수도권 4단계 방역조치와 비수도권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7일 덕진선별진료소(진북동 소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을 했다.
이 청장은 덕진선별진료소를 방문, 시설 내·외 취약 개소 및 CCTV 등 시설 현장 점검 한 후, 전주권 감염 확산에 따라 폭염 등 무더위 속에서도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현장 관계자, 관할 지역관서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특히, 방역 당국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단속실행력을 위해 경찰 요청 시 방역 업무에 적극적인 행정응원을 강조했다.
또한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예방접종센터의 연계 순찰 강화, 방역 당국 등 핫라인 유지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조치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안전관리에도 당부했다.
전북경찰은 올해 2월 말 부터 지역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선별진료소 등 총 654개소 대상으로 지역접종센터(15개소)는 1일 4회 이상, 그 외 백신접종관련 시설은 1일 2회 이상 관할 지역관서에서 연계 순찰하고 순찰 중 이상 징후 발견 시 하차 후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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