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예비·초기 창업자 크라우드펀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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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예비·초기 창업자 크라우드펀딩 지원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7.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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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지난 16일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이템 시장성 검증 기회를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템 검증이나 판로 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11팀을 선발해 지난 15일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선정 평가를 통해 로즈파니(대표 김려원)와 마핏케어(대표 마화진), 수우수(대표 윤동혁), 악토버(대표 이현주), 그리고 예비창업자 이민지 대표 등 5개 팀을 선발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운영하는 아이템 검증 교육을 수료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투자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도모하고, 전략 설계,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기업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업단은 이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에 선정된 5개 팀에게 제품 소개를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과 올 12월까지 펀딩 오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조광수 사업단장은 “전북지역 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가 창업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시장 조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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