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 JNUE마음 프렌즈 ‘또래상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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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 JNUE마음 프렌즈 ‘또래상담’ 교육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7.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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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JNUE 마음 프렌즈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인 ‘또래상담’ 프로그램 멘토링 교육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JNUE 마음 프렌즈 멘토링은 멘티들과 비슷한 연령, 유사한 생활 경험, 가치관 등을 가진 또래(멘토)들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상담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고,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사전에 파악가능하게 되며,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타 프로그램 개발 기초자료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14일, 16일 총 3회, 12시간에 걸쳐 교사교육센터 상담교육실에서 진행된 JNUE 마음 프렌즈-멘토링 교육은 친한 친구되기, 또래상담 기법 익히기, 사례를 통한 활용능력키우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주교육대는 지난 3일까지 멘토-멘티 모집을 통해 14명의 재학생을 선정했고,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해 다가오는 8월중 멘토멘티를 최종 매칭할 예정이다.
김우영 총장은 “또래상담은 대인관계, 이성관계, 생활관리, 성격, 경제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학생활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 스스로가 훌륭한 상담자원으로 거듭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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