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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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7.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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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이 지난 1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2021년 3Y-Green CAP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유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나아가 아동의 안전과 복지 등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의 참여 요청을 받아들여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박근정 지원장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이병주 지청장을 지목했다.
‘2021년 3Y-Green CAP 프로젝트’는 용인시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챌린지는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아동에 대한 학대 행위를 멈추고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대의 노력에 소홀할 수 없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정읍아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아동보호를 주제로 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사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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