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부송팔봉지구대는 최근 아파트 고층에서 플라스틱 물건이나 냉동실에 얼어있던 음식물, 각종 오물등 위험한 물건을 창밖으로 던져 차량이 파손되는 등 위험천만한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관련 홍보 및 예방활동에 나섰다.
고층아파트 낙하물은 지나는 주민에게 직격으로 맞을 경우 자칫 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장난삼아 던지거나 가볍게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
부송팔봉지구대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입주민 가족들의 주의가 절실한 것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생활화 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방 홍보가 필요해 관리실 협조 안내방송도 당부했다.
노경우 부송팔봉지구대장은 “한순간에 화를 참지못하거나 장난삼아 무심코 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고 범죄자가 될 수 있음을 주민들이 꼭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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