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는 지난 17일 군산부설초등학교에서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군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군산 STEAM 융합체험마당’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체험마당은 교과서 위주의 획일된 과학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고,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 고취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해서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별로 학생을 50명 이내로 분산해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된 야외공간을 활용하고, 출입구마다 방역요원을 배치해 운영하는 등 매회 운영 후 철저한 방역조치를 했다.
김왕규 전주교육대군산부설초등학교장은 “군산 STEAM 융합체험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스스로 생각하는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과학 교과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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