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리 어은동마을서 행사
시설 보급·점검·교육 등 실시
시설 보급·점검·교육 등 실시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21일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어은동마을’에 대한 이번 사후관리 행사는 마을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마을주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주택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재시 신속히 대응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은동 마을에는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28호인 진안성당 어은공소가 있는 곳으로 문화재와 주민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마을의 화재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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