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대, 김정수)가 지난 19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 52세대에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폭염대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비용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됐다.
홍성대 위원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폭염을 이기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신림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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