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펜션, 야영장 등 휴양시설 8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펜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휴가철 휴양시설 등에 대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고창소방서는 오는 8월 말까지 펜션 밀집지역, 목조건물 등 화재취약대상을 적의 선정해 주요 휴양지를 대상으로 주·야간 1회 이상 화재예방순찰도 병행 실시한다.
백승기 소방서장은 “휴양시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고창군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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