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휴양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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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휴양시설 안전점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7.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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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펜션, 야영장 등 휴양시설 8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펜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휴가철 휴양시설 등에 대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휴양시설 내 기초 소방시설 비치여부 확인 ▲피난계획 적정여부, 화재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지도 ▲소방차량 진입여건 파악 등이다. 
또한 고창소방서는 오는 8월 말까지 펜션 밀집지역, 목조건물 등 화재취약대상을 적의 선정해 주요 휴양지를 대상으로 주·야간 1회 이상 화재예방순찰도 병행 실시한다. 
백승기 소방서장은 “휴양시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고창군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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