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관광수도 전주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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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관광수도 전주 만들기 앞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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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22일 팔복동 더메이 호텔 등 덕진구 숙박시설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인근 지역 관광상품들이 각종 SNS와 매체를 통해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 근교 관광지에 여행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22일 전주시와 합동으로 덕진구 팔복동 더메이 호텔 등 숙박시설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는 건축·전기·가스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해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경보설비 및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비상구 등 피난통로 관리상태, 소화기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건축 분야는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내·외부 마감 상태 등 점검 ▲전기 분야는 분전반 주위 인화물질 적재 여부, 규격 전선 사용 여부 점검 ▲가스 분야는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등을 실시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이번 안전점검 실시로 더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수도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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