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교통사고 재발 방지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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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교통사고 재발 방지책 모색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7.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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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승용차 충돌사고 관련
유관기관 현장 간담회 개최
불법 좌회전 근절 시설 개선 추진

 

지난 20일 새벽 4시경 전주시 동부대로에서 대형 화물차량과 승용차량이 충돌해 사망 4명, 중상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고관련 사망사고 발생현장에서 전주시청, 덕진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교통사고로부터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토록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노동청사에서 전주역으로 불법 좌회전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 중앙화단을 연장하고, 아중역 방향으로 우회전 차로를 재배분 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안전 시설개선과 위반차량에 대한 교통단속,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 신속히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박정환 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으며 “화물차량은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수업체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며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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