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군수)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2일 고창군초등교원복지장학회(회장 이정연)에서 고창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82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군초등교원복지장학회는 고창군 초등학교 교원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같은날 대한적십자사 고창지구협의회(회장 강순자)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순자 회장은 “적십자봉사의 뜻을 이어 우리 지역사회와 고창군 인재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였다”며 “어려운 시기에 훌륭한 인재들이 원하는 뜻을 펼쳐 사회에 크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유기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하여 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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