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방학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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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방학 위해 총력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7.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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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방학중 코로나19 감염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10대 행동수칙 및 건강생활수칙’을 각급 학교에 발송하고, 가정통신문 및 문자 등을 통해 학부모·학생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10대 행동수칙은 실내·실외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 자제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2m(최소 1m)거리두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가리기,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소독하기,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방학 중에도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확인하기, 여행 자제하기 등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어름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 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서다.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상황이 생기면 비상 콜센터(063-239-338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과 수시로 영상회의를 개최, 신속한 상황전달과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은희 인성건강과 장학사는 “코로나19 모니터링에서부터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까지, 만약에 발생할 상황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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