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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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 수료식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7.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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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지난 22일 전주대학교 HATCH Station에서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은 직접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될 각종 리빙랩의 체계적인 발전을 기하고, 전문성을 갖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는 전북 최초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례이며, 대학이 현장 활동가를 양성해 협업한 모범 사례이다.
한국대학리빙랩 네트워크 교육연구분과 위원장을 맡은 임충재 교수(계명대)가 5주, 총 15시간을 직접 교육했으며, 전북도 각 지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교육생들은 퍼실리테이터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토론 기반으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손현주 루멘대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 중 하나인 리빙랩 운영에 있어 퍼실리테이터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통해 실질적인 리빙랩이 운영되는 노하우를 체득하게 됐으며,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효성을 얻을 수 있는 리빙랩 퍼실리테이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본 과정을 설계한 이재민 사회적경제협업센터장은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몇 차례 더 진행해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활동가, 중간 지원조직을 포함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과정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전주대는 링크사업단 뿐만 아니라 지역혁신센터, 미래융합대학 등과 더불어 지역의 리빙랩을 주도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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