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구조·구급 출동 및 처리 건수가 증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구조출동 건수는 991건으로 전년대비 30.9%가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구조 건수는 5.5건, 구조 인원은 0.74명을 구조했다.
한편, 2021년 상반기 구급활동은 총 3,769회 출동해 1,946명을 이송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출동 건수 8.9%, 구급 인원 5.9%가 증가했고, 이송환자별 유형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박덕규 서장은 “이번 상반기 통계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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