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언 부안해경서장 휴가철 안전 고삐 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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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언 부안해경서장 휴가철 안전 고삐 조여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7.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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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주요 항구·파출소 찾아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안전관리·순찰활동 격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휴가철 해양레저 활동자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김주언 부안해경서장이 일선 치안현장 방문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의 해상 치안점검 1일차는 격포항 부안해경전용부두와 경비함정을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와 근무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또한, 구조대와 변산파출소을 방문해 여름철 연안해역 안전관리중인 경찰관을 격려하고 격포해수욕장 수상레저 사업장을 들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구조대 구조정을 이용 부안군 하섬 해안가 등 연안안전사고 다발지역과 사당도, 가력도 등 낚시 관광객이 몰리는 해상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순찰활동 강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칠것을 당부했다.
치안점검 2일차는 궁항~ 곰소항~ 동호해수욕장~ 구시포해수욕장 ~ 고창파출소 현장을 점검해 여름철 연안체험 활동 안전관리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후 연안구조정을 이용 국가 임해 시설인 해상풍력단지를 점검했다.
치안점검 3일차는 격포항 여객터미널과 위도파출소 방문해, 휴가철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의 따른 여객선 운항 현황도 살폈으며, 위도파출소 근무 경찰관을 격려하고 도서지역 연안해역 안전 관리상태를 확인 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관할 내 경비중인 315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사고다발해역과 국가 임해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지형지물 파악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 안전관리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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