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 소양파출소(소장 김창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동상계곡 특별방범 활동을 지난 24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소양파출소는 올여름도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 등이 예상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피서지에 대해 안전장비 점검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하는 한편 물놀이 위험지역인 용소계곡 등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주차관리요원 7명을 배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피서객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김창수 소양파출소장은 “피서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도록 안전순찰 강화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을 주차할 때는 차량 내에 현금 등 귀중품을 보관하면 도난의 우려가 있는 만큼 잠금장치를 꼭 확인하고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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