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6일 도내 만 50세 미만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5557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앞서 학원·교습소 종사자 7380명을 대상으로 자율접종 신청을 받았다.
1차 신청자 4336명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2차 신청자의 접종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청사 및 직속 기관, 각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1,800여 명으로 50세 이상 등을 제외하면 1000명 정도가 자율접종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험생은 7월 22일기준 1만2000여명(70% 가량)이 접종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상증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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