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6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진안군 정책자문위원, 전춘성 군수, 국·실·과·소장,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정책자문 위원들은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진안군에서 펼쳐야 하는 정책으로 ▲장승초등학교 인근 주거문제 해결방안 ▲수종 갱신을 통한 힐링·치유공간 확대 ▲용담댐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자문위원회는 군민 주도형 상향식 정책 위원회 운영을 통한 주민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군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위원회로써 지난 6월에 위촉식과 행정복지·농촌경제·안전환경 3개의 분과 20명으로 구성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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