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황필녀 송동여성의용소방대장 도지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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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황필녀 송동여성의용소방대장 도지사표창 수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7.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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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 황필녀 송동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의용소방대 활동실적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지난 26일 도청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황필녀 대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매주 2회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남원시 금지면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붕괴해 주변 농경지와 주택 70여 채가 침수 피해 시 수해복구 및 구호 활동을 펼쳐 전라북도의용소방대 활동실적 평가에서 1위의 영애를 안았다.
의용소방대 활동실적 평가는 각 대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활성화해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및 재난현장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행됐다.
박덕규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방역 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및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역할이 다양해졌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 역할에 더욱 충실해 주길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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